STEAM 교육과 전래동화의 만남

‘꼬망꼬망 옛이야기’ 출시

몬테소리 교육으로 유명한 영유아 전문 기업 키즈에이원이 STEAM 교육의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접목하여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전래동화 ‘꼬망꼬망 옛이야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래동화는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의 올바른 사고력과 언어 능력, 상상력을 키워 주며, 옛 선조의 웃음과 해학, 풍자가 담긴 옛이야기를 보면서 우리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구연으로 전달함으로써 말하기, 듣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몫을 하며 지혜와 재치있는 이야기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우며, 효와 우애를 일깨우는 이야기는 구성원과의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키즈에이원의 ‘꼬망꼬망 옛이야기’는 STEAM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전래동화이다. 특히 권말에 수록한 STEAM의 수학ㆍ과학 과목 등의 이론과 개념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의 연계성이 포인트다. 원형의 재미를 톡톡 살리면서 아이들의 감성과 눈높이를 맞췄다. 

‘꼬망꼬망 옛이야기’는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의 재미를 쑥쑥 올리며, 세련된 문장으로 우리말의 깊이를 더했다. 우리 조상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국적인 그림과 웃음과 재미를 더하는 해학적인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하고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효도, 예의, 배려 등 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덕목을 제시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권말에는 문화 유산과 사자성어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아이들의 상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키즈에이원 관계자는 ‘STEAM이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방법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운 편이다. 꼬망꼬망 옛이야기는 과학ㆍ공학 등 이공계 학문을 넘어 자연, 예술 등을 융합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키즈에이원은 STEAM 교육을 일반화하고,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꼬망꼬망 옛이야기는 본책 50권과 본책 50가지 이야기는 담은 꼬망꼬망 생각놀이터 10권, 꼬망꼬망 놀이스티커 10장, 별도의 30가지 전래동화를 담은 꼬망꼬망 이야기 3권, 오디오 CD 7장으로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 일간스포츠 2019년 11월 11일